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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식당 차릴필요 없다” 키친 공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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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07 16:51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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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프로젝트 김기웅 대표는 국내 도시락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예측만을 믿고 회사를 나와 도시락 매장을 차린다. 일본의 장기 불황 속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정 대체식(Home  Meal Replacement)인 도시락 시장만은 고도성장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창업을 부추기는데 한몫했다.  또 증권사 트레이더로 7년 동안 책상에서 점심을 해결한 그에게 왠지 도시락 사업은 한번 해볼 만한 사업처럼 느껴졌다.

 

외식업 창업 경험은 전무했지만 김 대표가 운영한 8평 남짓한 도시락 배달 업체는 월 매출이 4천만 원씩 나올 정도로 장사가 잘됐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영업이익률은 생각보다 낮았다.

 

“열심히 하는 데 갈수록 이익이 떨어졌어요. 매출은 잘 나오는데 이익은 없으니 진짜 내가 못해서 그런가 싶었죠. 너무 어려웠어요. 사업을 접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죠 ”

 

사업을 접는 대신 김 대표는 원인분석에 나선다. 이를 통해 본인의 능력 부족이라기보다는 시장 자체에 산재해 있는 구조적인 문제가 원인이라는 결론을 얻는다.

 

“외식업은 경쟁이 너무 심해요. 국내에 식당이 70만 개가 넘어요. 인구수로 나누면 정말 많은 거죠.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창업을 하는데 이렇다 보니 경쟁이 너무 심한 거예요. 식재료 원가, 인건비, 임대료는 늘 올라가는 구조인데 경쟁이 치열하니 비싸게도 팔 수 없는 상황인 거죠.”

 

 

-------(중 략)-------

 

위쿡의 공유키친은 월 단위 멤버십으로 운영된다. 멤버십 종류는 쉐어키친과 프라이빗키친 두 가지. 쉐어키친은 지정된 자리의 주방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고  프라이빗키친은사업자를 내고 음식을 판매할 수 있는 개인 주방으로  소규모 창업이 가능한 서비스다.

 

멤버십으로 가입한 개인 또는 팀은 공유 주방, 판매 채널, 공동 물류 등 위쿡이 제공하는 공유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위쿡 직원들이 제공하는 브랜딩, 마케팅, 홍보, 위생 교육 등 컨설팅 서비스도 받게 된다.